오늘 4월 1주차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이 56%로 나타났는데, 이는 올해 최고치입니다. <br /> <br />한국갤럽이 지난달 31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남녀 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, 지난주보다 1%포인트 높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 직무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36%로 지난주보다 3%포인트 하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긍정 평가한 사람의 절반 이상은 코로나19 대처를 이유로 들었고, 부정 평가 이유로는 코로나19 대처 미흡, 민생 문제가 주로 언급됐습니다. <br /> <br />연령별로 살펴보면, 18세부터 29세까지 20대와 30대, 40대와 50대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앞섰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60대의 경우 46%가 긍정평가를 45%가 부정평가로 응답하면서, 오차 범위 내 긍정률과 부정률이 비슷하게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% 신뢰 수준에 ±3.1% 포인트이며,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. <br /> <br />어제 발표된 리얼미터의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 역시 비슷한 결과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천514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한 결과입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0.3%포인트 오른 52.9%, 부정평가는 0.1%포인트 하락한 44%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50대, 주부, 자영업 층의 상승폭이 두드러졌습니다. <br /> <br />총선이 1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정당 지지율도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갤럽이 전국 만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조사해 오늘 발표한 여론조사를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41%, 미래통합당 23%, 정의당과 국민의당이 각각 4%, 열린민주당 2% 등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2%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전주보다 5%포인트 하락인데, 올해 들어 처음으로 20%대 초반으로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 의향을 조사한 여론조사도 실시됐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갤럽이 지난달 31일~이달 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비례대표 정당 투표 의향을 조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는 4.15 총선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의 표가 더불어시민당, 정의당, 열린민주당으로 분산되고, <br />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40319341004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